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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19살 가장 시절 회상…"잠도 못자고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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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필리핀 활동 당시 겪었던 고충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될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부부 천둥과 미미, 천둥의 누나들인 산다라박과 박두라ㅣ가 술자리를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 천둥의 둘째 누나 박두라미는 산다라박이 과거 필리핀에서 데뷔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언니가 옛날엔 몸이 더 약했는데 너무 바빠서 잠도 잘 못자고"라고 말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쳐
이에 산다라박은 "1년 동안 잠을 많이 못 잤지. 그냥 버텼다"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박두라미는 "가장으로서 너무 그런 책임감이 많아서"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미미는 "오빠(천둥)한테도 옛날 얘기 많이 들었다. 그때마다 '내가 큰누나 짐 덜어줘야 하는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미미 또한 공감의 눈물을 흘려 술자리는 눈물바다가 됐다. 

산다라박은 2004년 필리핀 ABS-CBN의 연예인 공채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서클 퀘스트' 준우승자로 선정돼 필리핀에서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KBS '인간극장'을 통해 '필리핀의 보아'라는 별명과 함께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9년 한국에서 2NE1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 활동 종료 이후 연기와 예능, 솔로 가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생인 천둥은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드라마 '빠담빠담'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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