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강주은 가족이 3개월 여만에 '아빠하고 나하고'에 등장한다.
강주은 아버지는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부인 수술 이야기를 꺼낸다. "12월께 출연 도중 아내의 병으로 인해 하차하게 돼 죄송하다"고 털어놓는다. 강주은이 "수술 직후 '엄마' 하고 불렀더니 고개를 저으며 '주은아 죽고 싶어…너무 아파'라고 하더라"며 안타까워하자, 어머니는 "너랑 (최)민수가 매일 울면서 기도한 걸 안다"며 고마워한다.
이날 백일섭은 딸 가족과 함께 여수의 한 절을 찾는다. 아버지 위패를 모신 곳이라며 "나도 죽으면 여기로 올 수도 있다"고 귀띔한다. 딸 백지은씨는 "직접 그런 계획을 들은 건 처음이다. 슬픈 생각인데, 아직은 막연하다"며 당황한다. 백일섭은 "나는 죽으면 (고얗인) 여수 바다로 갈 것"이라며 "(딸 가족과) 같이 봤던 바다에 유골을 뿌리고···. 내가 놀던 바다 좋지 않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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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25 0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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