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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파경' 이윤진 '이중생활' 폭로에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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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이범수(55)가 자신과 결혼 14년 만에 갈라선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41)이 자신에 대해 폭로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이윤진 씨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윤진씨가 소셜 미디어에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라는 얘기다.

이범수가 현재 이윤진으로부터 이혼 조정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는 건 확인했다. 다만 와이원엔터는 "이러한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의 부분이고 소속사는 그 부분을 존중하기 위해 개입하거나 내용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묻지 않고 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모든 문의 내용에 답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시스 제공
그러면서 "'개인 사생활로 소속사와 대중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는 이범수씨의 말을 전해 드린다"면서 "소속사로서도 오랜 시간 이범수씨와 가족들을 지켜봐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윤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범수가 딸이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서울집에 출입을 못 하게 했고, 돈줄도 끊은 채 집안 문을 굳건히 닫고 '불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어머니가 자신에게 폭언을 했다고도 썼다.

특히 이범수를 겨냥한 듯한 비난도 덧붙였다. 이윤진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종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 알고 싶지도 않다"고 토로했다.

이범수는 2010년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었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이범수를 상대로 지난해 말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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