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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소송 중’ 티아라 출신 아름, 사칭 계정 주의 당부 “가족 돈까지 갈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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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명의도용 관련 금전 피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23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현재 제 명의를 도용해서 누군가 돈을 갈취하고 있습니다. 저는 입원 중인 건 맞으나 돈 문제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어제부터 폰도 빼앗긴 채로 저인 척 메신저까지 하는 상태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글을 남겼다.
 
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아름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게시물을 통해 아름은 “저는 지켜보다 이제 확신이 서서 경찰에 신고하고 있지도 않은 증거를 만들며 제 가족 그리고 제 지인들 돈까지 갈취했습니다. 더 이상의 피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며 덧붙였다.

아울러 아름은 ‘이 글조차 아름 님이 쓰신 게 아닌가요?’라는 메시지에 ‘저는 아무것도 보낸 적이 없어요’라는 답과 함께 “저는 아무런 연락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절대 돈을 준다거나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던 아름은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려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어 새로운 남자 친구의 존재를 알려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남자 친구와 새출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아름은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아름은 지난해 12월 돌연 이혼 소식과 함께 새로운 남자 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이혼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남자 친구와 새출발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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