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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성유리 “도와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유기견 봉사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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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성유리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아가들아 좋은 엄마 아빠 만나서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해지자 귀염둥이들 마음껏 안아주고 도와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성유리 인스타그램
성유리 인스타그램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성유리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성유리는 봉사 활동을 같이한 팬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의미 있고 좋았던 시간”, “강아지들 좋은 곳에 입양 가서 행복하게 잘 살길”,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였다”,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7일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당시 그는 “뭐가 그리 급해서 예고도 없이 갑자기 별이 되어버렸니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해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 너무 고마웠어 평생 잊지 않을게”라는 글로 뭉클함을 전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현재 성유리는 소속사와 계약을 하지 않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성유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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