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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kg' 고경표, 아직 입금전?…모두가 놀란 '히메컷 변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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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고경표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는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콜렉션 2024 F/W 포토콜이 진행됐다.
싱글즈매거진 인스타그램
싱글즈매거진 인스타그램
이날 포토콜에 참석한 고경표는 파격적인 히메컷을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경표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인다", "행복하면 됐다", "비수기인가 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고경표는 작품에 들어갈 때 다이어트를 하는 '입금의 아이콘'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체중이 증가한 상태에서는 "행복해 보인다"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주정기고 유튜브 채널에는 "최고치 몸무게로 술 마시러 온 고경표 | 주정기고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기고를 만나러 온 고경표의 모습이 등장한다. 정기고는 "고경표가 그런 게 있다. 입금 전후가 많이 나뉘는 배우로. 지금은 이제 휴식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경표는 "극 비수기다. 작품 때문에 빼려는 건 아닌데 제가 원래 90kg를 넘어본 적은 없다. 딱 90kg에서 멈추고 경각심 느끼고 다시 빼고 이런 패턴이었는데 93kg가 되어있더라"라고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이어 "걷잡을 수 없이 올라가겠다 해서. 내려가야 하는데 잘 내려갈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고경표는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비밀은 없어'에 송기백 역으로 출연하며,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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