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연예인이 뭔데" 개그맨 신종령, 4월 결혼…폭행 논란 재조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폭행 논란을 빚은 개그맨 신종령이 결혼한다.

20일 이데일리는 신종령이 4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약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령 / 채널A
신종령은 예비신부에 대해 "캠핑을 즐기는 취미, 반려견을 아끼는 마음도 비슷하다"고 밝혔다.

앞서 신종령은  2017년 특수폭행과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신종령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공개된 CCTV에서 신종령은 이미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남성 임모 씨에게 무자비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이 같은 상황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15분간이나 지속됐다.

또 신종령은 같은 달에도 홍대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시비가 붙은 남성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는 등 특수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신종령은 카메라 앞에서 "연예인 신종령, 개그맨 신종령보다 인간 신종령이 더 중요하다. 한 대 때리고 보니까 못 참아서 몇 대 더 때렸는데 저 후회 안 한다"고 발언해 뭇매를 맞았다.

그는 "연예인이 뭔데요! 왜 연예인이라고 피해를 받아야 합니까? 주먹으로 때린 적 없다. 저 권투해서 주먹으로 때렸으면 어디가 깨졌을 텐데 코피밖에 안 났다"며 "주먹으로 여섯대 쳤는데 코피? 아 저 자존심 상합니다. 저 싸움 잘합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피해자는 뇌출혈로 전치 6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