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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에 앞치마 했냐고"…'이지훈♥' 아야네, 너무 과감한 임산부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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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야네가 과감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8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여러분이 많이 물어봐 주시는 이 수영복 있잖아요. 처음에 이렇게 잘못 입고 있었는데 오빠한테 예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야 진짜 미안한데 알몸에 앞치마 한 것 같아'라며. 빵 터졌네 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아야네 인스타그램
아야네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플라워 패턴의 수영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아야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수영복을 잘못 착용한 아야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개월 임산부 여행룩. 딱 한 번 입은 옷 나눔 1탄. 10장 꽉 채운 건 제 아름다운 임신 6개월 차 사진들(살찐 거 지적하지 말아요. 남편이 지금이 더 예쁘다 했단 말이에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제가 여행 가는 데 있어서 여행룩 사는 거 되게 고민이 많았거든요. 나날이 커져가는 배에다 허리둘레는 예측도 안되고. 임산부 전용 옷은 여행룩으로 하기엔 조금 심플하고. 그래서 허리 사이즈가 정해져 있지 않는 프리사이즈 옷을 알아보고 알아봐서 나의 임신기간 모습을 예쁘게 담아보자 카메라 1대에 핸드폰 3개를 총동원해서 열심히 찍어봤거든요. (고생한 건 나 아닌 젤리 아빠)"라고 전했다.

끝으로 "어차피 더 배가 커지면 입을 수 없고 애 낳고 다이어트하면 좀 큰 옷들이라(저 돌아갈 수 있겠죠?) 저 팔로우 해 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 한 분께 사진 속 옷 (무지개색 투피스, 핑크 톱) 그리고 립까지 해서 선물 드립니다! 2탄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이 젤리 탄생 많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서 주말까지 받고 월요일 발표할게요 #임산부 #임산부원피스 #임신기록 #임신6개월"이라고 덧붙였다.

2021년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2년 6월 일본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달 16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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