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신과 함께 아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18일 오전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듬직한 첫째 다홍이. 그리고"라는 글과 함께 아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전복이' 이름으로 생성된 인스타그램에는 "전! 복인데요. 전화위복의 전복이. 청룡띠 10월생 아기(엄마가 운영하는 계정)"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김다예는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 (이미 효도 다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대요.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요.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 (울보 아빠)"라고 말했다.
끝으로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 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 #박수홍 #김다예 #임신3개월차"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1970년생인 박수홍의 나이는 만 53세, 1993년생인 김다예의 나이는 만 30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7월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18일 오전 박수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 듬직한 첫째 다홍이. 그리고"라는 글과 함께 아기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전복이' 이름으로 생성된 인스타그램에는 "전! 복인데요. 전화위복의 전복이. 청룡띠 10월생 아기(엄마가 운영하는 계정)"이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이어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대요.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고요.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 (울보 아빠)"라고 말했다.
끝으로 "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 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들과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라요 #박수홍 #김다예 #임신3개월차"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8 2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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