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충격 고백 "난임 원인은 나…살아남은 정자 몇 없어"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난임을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는 '박수홍이 시켜준 장성규 첫경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성규는 간접광고(PPL) 제품을 홍보하며 "유산균 100억 마리가 들어있다. 내 정자보다 많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수홍은 "넌 어떻게 정자 이야기를 꺼내냐"며 "난임의 원인이 나더라. 병원 가서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정자가 살아남은 애가 몇 없다. 애들이 힘이 없더라"고 부연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2022년 12월 23세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 와이프 김다예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아직 없다.

그는 와이프에 대해 "인생에서 내 편을 만나는 것 만큼 중요한 게 없다. 아내가 나를 정말 믿어줘서 사는 것"이라며 "남들이 다 손가락질 하는데, 한 사람만 자기를 믿어주면 안 죽는다. 억울해서 죽지 않느냐. 한 사람만 믿어주면 그 사람 때문에 산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형처럼만 살면 내 인생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응원했다.

현재 박수홍은 친형과 형수의 횡령 혐의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1심 판결 결과 친형 진홍씨와 형수 이모씨가 각각 징역 2년과 무죄를 선고받았다. 양측은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한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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