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성년’ 김혜준X박세진 “어른들의 일이란…” 김윤석 감독 데뷔작 [출발비디오여행]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한국영화 ‘미성년’을 재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댓글부대’, ‘쿵푸팬더4’, ‘고고70’, ‘넥스트 골 윈즈’,  ‘범죄도시4’, ‘비키퍼’, ‘표적’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일요일엔 영화 한 편, 짜짜무비’ 코너를 통해 소개한 ‘미성년’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이다. 지난 2019년에 개봉해, 국내 관객 약 28만 명을 모았다.

연출을 맡은 김윤석을 비롯해 김해준, 박세진, 염정아, 김소진, 김희원, 이희준, 정종준, 이정은, 염혜란, 이상희, 유순웅, 미람, 이윤재, 김혜윤, 성도현, 황재열, 정이랑, 케리건 메이, 이명하, 권유나 등이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동급생인 ‘주리’(김혜준)와 ‘윤아’(박세진)는 자신들의 아빠 ‘대원’(김윤석)과 엄마 ‘미희’ 사이에 벌어진 일을 알게 된다. 주리는 엄마 ‘영주’(염정아) 몰래 수습하려 하고, 윤아는 어른들 일에는 관심 없다는데…….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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