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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전이라 생각"…김소연,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미스트롯3' 도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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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자 김소연이 '미스트롯3' 도전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사건파일 24'에는 '미스트롯3' 김소연, 미스김, 나영, 정슬이 출연했다.
TV조선 '사건파일 24' 방송 캡처
TV조선 '사건파일 24' 방송 캡처
이날 김소연은 2021년 MBC '트로트의 민족' 준우승 이후 2023년 TV조선 '미스트롯3'에 도전한 이유로 "당시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설 무대가 많이 없어졌다. 진로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었다"라며 "'미스트롯3'가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TOP7까지 들게 돼 기분 좋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소연은 노래를 한 소절만 해달라는 앵커의 요청에 '미스트롯3'에서 불렀던 '이대로 돌이 되어'를 열창하며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소연은 방송 내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함께 출연한 TOP7 멤버들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경청하는가 하면 중간 중간마다 풍부한 리액션으로 활기를 더욱 북돋았다. 

김소연은 지난 7일 종영한 '미스트롯3'에서 최종 6위를 차지했다. 또한 EP 앨범 '또또'와 디지털 싱글 '국가대표'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스트롯3' 최종 우승은 정서주가 차지했으며, 이어 배아현 2위, 오유진 3위, 미스김 4위, 나영 5위, 김소연 6위, 정슬이 7위를 기록했다.

2004년생인 김소연의 나이는 만 19세로, 현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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