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신남도 오케이! 섹시함도 오케이! '오케이'로 TOP7 합류! [미스트롯3]

(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대망의 미스트롯3 TOP7이 탄생하는 순간 지금까지와는 다른모습으로 섹시한 컨셉의 김소연이 신곡 '오케이'로 당당히 TOP7에 합류했다. 

지난 2월 29일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조선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3'에서 수많은 난관을 거친 트롯 절대강자 10인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72명으로 시작해 3개월의 대장정을 걸어온 미스트롯3 참가자들의 단 한번의 대결로 진정한 최정예 멤버 7인이 결정되는 날로,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관문으로 작곡가 신곡 미션이 주어지며 그 신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대결을 시작했다.

MC김성주는 "작곡가 미션에서는 과거에 송가인의 '무명배우', 영탁의 '찐이야',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 등 역대 시즌마다 메가 히트곡을 배출했던 바로 그 미션입니다!"라 소개하며, 마스터들의 점수와 국민마스터 점수를 합산해 총 1500점 만점으로 특별히 '미스트롯3'에서는 이번시즌 처음으로 결승전에 신곡 음원점수가 반영돼 대국민의 스트리밍이 결승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꺼라 전했다. 두번째 참가자로 출구없는 매력 화수분 만능 트롯돌 김소연이 등장해 간들어지는 목소리에 노래, 애교, 끼를 모두 갖춘 명품 패키지로 매 라운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인간 카멜레온으로 소개되며, 요즘 남녀의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을 라틴풍의 플라밍고 멜로디로 표현한 해피엔뽕의 '오케이'를 선곡해 "저는 귀여운 모습만 항상 보여드렸는데 작곡가님께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SEXY'한 거라고 하셔서....지난 라운드의 지현선배님과 같이했던 춤이 '되게 쎄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전혀 쎈게 아니라 이번에 진짜 힘들었어요"라며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예쁘게 봐달라 말했다.

강렬한 레드의상으로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어 보겠다던 김소연은 간들어지는 목소리와 애교섞인 콧소리로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보여주자 마스터 주영훈은 "소연씨의 매력이 어디서 소름이 끼쳤냐면! 비음과 진성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고난도 바이브레이션을 능숙하게 잘해요!"라며 "국내가수중에서 가장 잘하는분이 김연자 선생님이신데 소연씨가 고음과 저음을 완벽하게 소화해낸거 같다"며 칭찬했고, 김연자는 "김소연씨가 항상 하이톤으로 부르는것만 봤는데 정열적으로 목소리를 가라앉히고 부르는데 소연씨의 새로운 창법을 오늘 발견하지 않았나~ 해서 점수를 많이 줬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윤정은 "무대를 보니까 소연씨가 연습을 정말 많이 한게 느껴져요~ 불안한 요소도 전혀 없었고! 대형 기획사에서 몇년을 비밀리에 훈련시켜서 데뷔무대를 보인것같은 신인가수의 무대! 그만큼 완벽하게 한거 같아요~ 신나고! 개운하고! 매력적인 무대였습니다"라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은 마스터점수 1357점과 국민마스터점수 85점을 받아 총점 1442점으로 6위를 차지해 당당히 TOP7에 합류했다.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 국민오디션 '미스트롯3'는 다음주 트롯 여제 3기 眞이 탄생하는 결승전으로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조양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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