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에 몰입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구남친 떠올리며 연기하는 한혜진과 그걸 지켜보는 이시언의 숨막히는 연기수업 | 눈물 연기, 연기수업, 패션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
유튜브 '한혜진' 캡쳐
이시언은 "오늘 한혜진 씨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봐드릴 거다"며 "연기해본 적은 있냐"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대 작가님이 만드신 영화가 있다. 기안84님이라고, '패션왕'에 한혜진 역할로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주만과 설희의 대사를 연기했다. 주만이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는 상황 속에서 설희의 복합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독백 장면이다.
대사를 읽던 한혜진은 "설정이 아니라 진짜 내가 예전에 했던 말들이다"라며 울컥했다. 이시언은 "이게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거다"라면서 "그걸 떠올려라. 옛날 너의 상황 있잖아. 감정을 끌어올려. 다 토해내"라고 조언했다.
한혜진은 '실수 아니잖아. 하루 아니잖아. 너 밤마다 핸드폰 무음으로 해두잖아'라는 대사를 하면서 올라오는 감정을 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의 연기를 본 이시언은 "감정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상황을 받아들여라. 바람피운 남친과 부딪히고 싶지 않다. 마음 한구석에는 그냥 보내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갈등이 있을 거다. 하지만 티 내선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한혜진은 "어떤 애를 생각할지 찾아야겠다"며 다시 몰입했고, 대사를 하던 중 "눈물 날 것 같다. 생각나서"라고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시언은 "충분히 내가 봤을 때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2%의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라며 한혜진의 연기 도전을 응원했다.
한혜진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1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구남친 떠올리며 연기하는 한혜진과 그걸 지켜보는 이시언의 숨막히는 연기수업 | 눈물 연기, 연기수업, 패션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배우 이시언에게 연기 수업을 받았다.
한혜진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주만과 설희의 대사를 연기했다. 주만이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는 상황 속에서 설희의 복합적인 감정을 전달하는 독백 장면이다.
대사를 읽던 한혜진은 "설정이 아니라 진짜 내가 예전에 했던 말들이다"라며 울컥했다. 이시언은 "이게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거다"라면서 "그걸 떠올려라. 옛날 너의 상황 있잖아. 감정을 끌어올려. 다 토해내"라고 조언했다.
한혜진은 '실수 아니잖아. 하루 아니잖아. 너 밤마다 핸드폰 무음으로 해두잖아'라는 대사를 하면서 올라오는 감정을 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의 연기를 본 이시언은 "감정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상황을 받아들여라. 바람피운 남친과 부딪히고 싶지 않다. 마음 한구석에는 그냥 보내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잡아줬으면 좋겠다는 갈등이 있을 거다. 하지만 티 내선 안 된다"라고 지적했다.
한혜진은 "어떤 애를 생각할지 찾아야겠다"며 다시 몰입했고, 대사를 하던 중 "눈물 날 것 같다. 생각나서"라고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시언은 "충분히 내가 봤을 때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2%의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라며 한혜진의 연기 도전을 응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5 09: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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