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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최고' 임영웅, '사랑의 밥차' 포천 나눔의 집 봉사 시절 히어로 …"애기 임영웅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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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가수의 선한 영향력은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힘이 있으며, 많은 팬과 사람들에게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진 국민가수 임영웅의 '사랑의 밥차' 포천 나눔의 집 봉사 활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25년 사랑의 밥차 이사장 김옥란 씨가 자리해 신인시절 임영웅의 사랑의 밥차를 언급했다. 이사장 김옥란씨는 "잘 아시는 임영웅 씨도 봉사도 하시고 노래 재능 기부도 하셔서 참 열심히 하셨던 분이고 잘 되셨다. 봉사를 하면 잘 된다"라며 임영웅이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온 것을 밝혔다.

 2017년 9월 27일 유튜브 귀농포기 귀촌시작에는 '사랑의 밥차 포천 나눔의 집 봉사 활동 가수 임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임영웅은 영웅시대의 상징인 하늘색 슈트를 탁월한 감각으로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 어린아이 처럼 눈웃음 가득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은 임영웅은 "애기 임영웅 인사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심멎' 유발 멘트로 인사를 하며 '당신이 좋아'를 부르며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했다.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여움이 한도 초과인 귀공자 포스의 임영웅은 눈부신 미모를 발산하며 선글라스를 써야 할듯한 후광을 선사하더니 '당신은 좋아'를 부른 후 세상 귀여워버리는 "트헤헤" 웃음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애지중지하고 싶은 임영웅은 "제가 요즘 포천에서 별명이 '포천의 아들'입니다. 왜 포천의 아들이냐면요. 제가 송우 초등학교, 갈원 중학교, 동남 고등학교, 경복대학교까지 나온 포천 토박이 선당동에 사는 임영웅입니다. 제가 지금은 가수가 돼서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작년까지 엄마랑 같이 여기 선당동에 살았거든요. 원래 서울에서 살다가 선당동으로 이사 와서 선당동에 살았었는데 재작년에 '전국노래자랑' 포천에서 했었잖아요. 거기서 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좋은 회사 만나서 열심히 가수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임영웅이고요. 이름이 어려우시면 영웅이라고 불러주세요. 영웅아! 영웅이 잘한다 크게 한번 외쳐주세요!"라고 하자 객석에선 "영웅이 잘한다"라고 외치며 환호를 했다.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신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띄운 임영웅은 '부초 같은 인생'을 부르며 품격 있는 음색으로 귀로 사로잡으며, 고막 힐링의 무대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그렇게 더웠었는데 어느덧 이렇게 날씨가 좋아져가지고 날씨가 너무 선선해요"라고 말하는데 객석에서 "잘생겼다"라는 말에 "잘생겼어요? 감사합니다. 포천의 아들 우리 어머님의 아들이에요. 앞에 계신 어르신들의 아들입니다. 포천을 위해서 항상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포천 자랑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 들으시면서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센스 있게 말하며 임영웅 자신의 노래 '뭣이 중헌디'를 불렀다.

음향시설이 미비한데도 불고하고 임영웅의 명품 보컬은 숨길 수가 없었고, 객석에서는 "앵콜! 앵콜! 앵콜!"이라고 외치자 임영웅은 "괜찮은가요? '뭣이 중헌디' 혹시라도 어디선가 '뭣이 중헌디'를 들으시며는 어우 내 아들이다! 우리 포천의 아들이다! 항상 자랑해 주시길 바랄게요"라며 조근조근 말도 잘해 정신줄을 살짝만 놓아도 이쁜 모습들이 후루루룩 지나가버려 정신을 단단히 차리고 봐야 하는 임영웅의 모습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나 보다.

너무 이뻐서 눈을 뗄 수도 없는 임영웅은 마지막으로 '묻지 마세요'를 불렀고, 노래를 부르기 전 임영웅은 생수를 마셨는데 임영웅은 물을 마시는 모습에도 멋짐이 폭발한다. 어쩜 좋아!

서있기만 해도 한 폭에 그림 같고 모델이 따로 없는 임영웅은 "MC가 없어서 썰렁하네. 포천의 아들 임영웅 잘하라고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진행도 했다. 왜 사람들이 "임영웅! 임영웅! 임영웅! 임영웅 잘한다!"를 외치는지 너무나도 잘 알게 된 순간이다.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귀농포기 귀촌시작/영상 캡처
그간 전국 방방곡곡 안 다닌 곳이 없을 정도로 참, 잘 걸어온 임영웅의 귀한 모습이 담긴 영상은,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무대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떤 무대도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신인시절 '사랑의 밥차' 포천 나눔의 집 봉사 영상에는 '물고기뮤직' 신정훈 대표가 임영웅의 매니저를 자청한 듯 보이며, 임영웅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전염되는 것 같다.

청량한 소년미 넘치는 얼굴로 1991616%의 행복감과 선한 영향력을 전해준 임영웅의 재능기부 영상을 본 팬들은 "임영웅 어찌 이리 구석구석 안다닌 곳이 없었네요. 참 눈물 나게 착한 사람이군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울 영웅님 열응합니다", "임영웅 포천 밥차 봉사활동 재능기부는 애기 임영웅의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러운 탄탄한 실력과 인성을 볼 수 있네요", "미스터트롯 이전에도 이렇게 성실하게 열심히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참 어여쁘고 멋지게 살고 계셨군요. 포천의 아들에서 전국의 아들로 그리고 이제 세계를 향해 찬란하게 드높이 비상하시길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임영웅 어쩜 이리 차분하게 진행 솜씨 말솜씨 거기다 노래까지 너무 잘 불렀다", "등으로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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