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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기적처럼 아빠 기일에 맞춰 선물처럼 차지하게 된 '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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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영웅시대와 호남평야 콘서트를 꿈꾸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경연을 통해 왕관의 무게를 느끼는 眞이 된지 4주년을 맞았다.
임영웅, 기적처럼 아빠 기일에 맞춰 선물처럼 차지하게 된 '眞'
임영웅, 기적처럼 아빠 기일에 맞춰 선물처럼 차지하게 된 '眞'
지난 2020년 3월 12일 대국민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펼쳐지며 우승자를 가려내야 하는 날, 지금까지 유례없는 시청자들의 참여로 대국민 문자투표가 773만 1781콜이 단시간에 몰리며 득표수를 분류하는 서버 속도가 따라오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대중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한몸에 받던 '미스터트롯' 참가자들도 누구보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을텐데,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마스터점수로 인해 대국민 문자투표의 기여도가 매우 큰 상황. 최종 발표가 14일로 미뤄져 '특별 생방송'으로 다시한번 '미스터트롯'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별 생방송으로 7위부터 3위까지는 모두 발표를 한상황, 이제 眞과 善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MC 김성주는 임영웅에게 다가가 "긴장됩니까?"라고 물었고 임영웅은 "네! 많이 긴장됩니다"라 대답하자 김성주는 "순위..眞은 누가 할까요?"라고 묻자 임영웅은 "우리 형 영탁이 형이 차지할거 같습니다"라고 대답해 무명시절부터 지금까지 트로트를 하며 서로에게 의지하며 지내온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두근두근 眞 발표의 순간이 다가왔고, 많은 라운드에서 眞을 차지하며 감성장인으로 자리잡은 임영웅이 3개월의 대 장정 끝에 眞을 차지해 소감으로 "정말 오랜시간 TV로 시청해주신 시청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진심을 다해서 좋은 조언과 평가를 해주신 마스터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그리고 낳아주신 어머니! 우리 할머니!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심을 다해 감사하는 인사를 전했다.
임영웅, 기적처럼 아빠 기일에 맞춰 선물처럼 차지하게 된 '眞'
임영웅, 기적처럼 아빠 기일에 맞춰 선물처럼 차지하게 된 '眞'
이어 임영웅은 "저희 결승전 생방송 목요일 당일이...정말 믿기지도 않고 말도 안되지만 그날이 저희 아버지 기일이였습니다. 미안하다고...엄마 혼자 남겨두고 가서 미안하다고 선물 준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아버지께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감동적인 소감을 남겨 현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김성주는 "눈물을 너무 많이 흘리셔가지고....여기 상금이 1억원에다가 신발이 200켤레입니다. 200켤레는 좀 많지않나 싶기도 한데~ 신발을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라고 묻자 임영웅은 "일단 미스터트롯 전 출연진들 다 나눠주고요, 남은것도 어떻게 좀 잘 생각해서 나눠신도록... 전 한켤레만 갖도록 하겠습니다"라 말해 태생이 선한 임영웅의 마음과 인성을 알수 있었다.

한편, 전국의 모든 영웅시대와 함께 할 수있는 규모의 호남평야에서 콘서트를 꿈꾸는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상암벌' 전국투어 'IM HERO 앵콜콘서트'를 예고했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임영웅 호남평야 콘서트 성공을 기원하며! 웅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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