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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아이엠', 빌보드 재팬 장악…누적 재생수 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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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13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타이틀곡 '아이엠(I AM)'은 최신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2021)'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2022)',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2022)'에 이어 4번째 빌보드 재팬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뉴시스 제공
앞서 아이브는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일환으로 일본 요코하마, 후쿠오카, 오사카에서 투어를 돌아 7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호주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순회한다.

2022년 10월 데뷔해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에 돌입한 아이브는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WAVE);로는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1위,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및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 등 현지 차트를 석권했다.

아이브를 향한 현지 매체의 관심도 이어졌다. 아이브는 일본 연말 가요 축제 NHK '홍백가합전', 일본 대표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후지TV '메자마시 TV',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등에 출연해 일본 내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13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로즈먼트, 뉴어크에서 '쇼 왓 아이 해브' 미주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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