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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 젝스키스 합류 대신 '슈돌' 선택 이유? "그 당시에는 고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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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고지용이 젝스키스가 아닌 '슈돌'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3일 스튜디오엔 유튜브 채널에는 유튜버 복고맨이 게스트로 출연한 '지용go' 6회가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지용은 "방송 복귀가 후회되지 않았나"라는 복고맨의 물음에 "그때 당시 (젝스키스) 재결합을 한다고 했을 때 팀으로 합류하기 힘들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튜브 '지용go' 캡처
유튜브 '지용go' 캡처
이어 "그 후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태프들과 매칭이 되어서 고민했다. 저도 육아를 하면서 '슈돌'을 많이 봤는데 그때 당시에는 '하는 게 옳은 결정일까'를 가지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하길 잘했던 것 같다. 아들하고 추억이 머릿속에 남아있다.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 영상 찍어주려고 노력하는데 저는 어떻게 보면 방송국에서 그 예쁜 것들을 다 찍어서 보관하게 해준 거다. 가끔씩 짤들도 본다"라고 말했다.

또 젝스키스 활동 전성기 시절에 대해서는 "(옛날 모습을) 가끔씩 본다. 알고리즘으로 뜬다"라며 "옛날에 활동했던 거 보면 다 생각난다. 너무 좋은 추억이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에서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정의했다.

지난 1997년 4월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2000년 5월 팀 해체 후 2004년 8월 연예계 은퇴 소식을 알렸다. 이후 2013년 12월 허양임과 결혼했으며, 2014년 10월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고지용은 2016년 4월 MBC '무한도전-토토가 시즌2'에 출연하며 16년 만에 젝스키스로 무대에 섰다. 하지만 젝스키스 재결합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방송에 복귀해 2017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출연했다.

이후 고지용은 2020년 10월 MBC '공부가 머니?', 2021년 2월 tvN '신박한 정리', 2022년 6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얼굴을 비쳤다. 

특히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건강이상설까지 불거졌던 고지용은 지난해 2월 '지용go'를 통해 유튜브 활동을 시작, 근황을 꾸준히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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