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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신작 '미키 17' 내년 1월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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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가제)이 2025년 1월 28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했다. 

'미키 17'은 지난 2022년 발간된 에드워드 애시튼의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진제공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플랜 B의 디디 가드너와 제레미 클라이너, 봉준호 감독의 제작사 오프스크린, 케이트 스트리트 픽처 컴퍼니의 최두호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았고, 배우 로버트 패틴슨,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과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앞서 '미키 17'은 올해 3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할리우드 파업 사태 여파 등으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설 연휴에 맞춰 개봉을 확정한 '미키 17'의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개봉일은 1월 31일로 알려졌다.

워너브러더스 모션 픽쳐 그룹의 해외 배급 사장 앤드류 크립스는 "봉준호 감독의 상상력과 비전, 크리에이티브는 언제나 관객의 예상 저 너머로 우리를 데려간다. '미키 17' 또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유머, 뛰어난 프로덕션 퀄리티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봉준호 감독의 모국인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영화를 개봉하기로 결정하였다. 워너브러더스 전 직원은 모두 '미키 17'을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후 전 세계 관객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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