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춘천 막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38회는 강원도 춘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2가에 위치한 식당이 소개됐다.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안혜경은 막국수를 주문했다.
막국수의 향을 맡은 안혜경은 "고소한 향이 확 난다"라고 말했고, 허영만은 "참기름 냄새가 난다. 무채에 김에 깨가 들어있다. 양이 적어 보이는데 푸니까 벌써 꽉 찬다"라고 전했다.
이어 막국수를 맛본 안혜경은 "아무것도 넣지 않았을 때의 본연이 맛이 심심하다. 따로 식초나 이런 거 넣지 않아도 무채가 간이 되어있다"라고 설명했고, 허영만은 "막국수를 원래 안 먹는데 오늘 참 좋다. 이 집의 간은 무채를 넣어서 간을 맞춘다"라고 말했다.
이어 "면을 씹으니까 속에 약간 씹히는 게 있다. 거칠거칠하다. 그게 껍질인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식당 주인은 "시아버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있으신데 막국수가 오면 식초, 겨자, 설탕을 꼭 넣어서 드세요라는 멘트를 항상 하셨다. 안 드시면 우리들도 불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설탕과 특제 육수를 넣은 물막국수를 맛본 안혜경은 "넣기 전에는 약간 심심한 맛이었는데 넣고 나서는 푸짐해진 맛"이라고 설명했고, 허영만은 "처음이 정말 좋았다. 여기 가져온 것만 그대로 비벼서 먹을 때가 제일 좋았다"라고 얘기했다.
시간대를 옮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38회는 강원도 춘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2가에 위치한 식당이 소개됐다.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안혜경은 막국수를 주문했다.
이어 막국수를 맛본 안혜경은 "아무것도 넣지 않았을 때의 본연이 맛이 심심하다. 따로 식초나 이런 거 넣지 않아도 무채가 간이 되어있다"라고 설명했고, 허영만은 "막국수를 원래 안 먹는데 오늘 참 좋다. 이 집의 간은 무채를 넣어서 간을 맞춘다"라고 말했다.
이어 "면을 씹으니까 속에 약간 씹히는 게 있다. 거칠거칠하다. 그게 껍질인가 보다"라고 덧붙였다.
식당 주인은 "시아버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 있으신데 막국수가 오면 식초, 겨자, 설탕을 꼭 넣어서 드세요라는 멘트를 항상 하셨다. 안 드시면 우리들도 불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설탕과 특제 육수를 넣은 물막국수를 맛본 안혜경은 "넣기 전에는 약간 심심한 맛이었는데 넣고 나서는 푸짐해진 맛"이라고 설명했고, 허영만은 "처음이 정말 좋았다. 여기 가져온 것만 그대로 비벼서 먹을 때가 제일 좋았다"라고 얘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3 23: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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