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춘천 냉이매운탕 맛집이 소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38회는 강원도 춘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 오월리에 위치한 식당이 소개됐다.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안혜경은 냉이매운탕을 주문했다.
깻잎과 미나리가 들어간 냉이매운탕을 맛본 안혜경은 "시원하다. 냉이, 달래, 미나리, 깻잎 향이 좀 더 우러나고 그다음에 들깨 향이 확 잡아준다. 이 집 맛있다. 들깨수제비 먹는 느낌이 난다"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식당 주인은 "우리는 꼭 들깻가루를 쓴다. 33년째 넣고 있다. 많이 넣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곳의 냉이매운탕에는 뚜구리(동사리), 피라미, 빠가사리(동자개) 등이 들어가 시원한 맛을 냈다. 동사리는 농어목 동사리과의 민물고기, 피라미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다.
허영만은 "냉이가 들어가니까 생선 비린내가 없다. 흙내를 느낄 수가 없다"라고 말했고, 안혜경은 "비리지 않고 담백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허영만은 "조그마한 생선들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빼내서 살 긁어먹는 맛이 있다"라고 얘기했고, 안혜경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한 가지 고기만 먹지 않고 여러 가지 고기를 내 입맛,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시간대를 옮긴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38회는 강원도 춘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 오월리에 위치한 식당이 소개됐다. 가게를 찾은 허영만과 안혜경은 냉이매운탕을 주문했다.
이를 들은 식당 주인은 "우리는 꼭 들깻가루를 쓴다. 33년째 넣고 있다. 많이 넣는 게 아니라 조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곳의 냉이매운탕에는 뚜구리(동사리), 피라미, 빠가사리(동자개) 등이 들어가 시원한 맛을 냈다. 동사리는 농어목 동사리과의 민물고기, 피라미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고기,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민물고기다.
허영만은 "냉이가 들어가니까 생선 비린내가 없다. 흙내를 느낄 수가 없다"라고 말했고, 안혜경은 "비리지 않고 담백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허영만은 "조그마한 생선들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빼내서 살 긁어먹는 맛이 있다"라고 얘기했고, 안혜경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한 가지 고기만 먹지 않고 여러 가지 고기를 내 입맛,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11 17: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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