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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美로스앤젤레스 관광청과 협업…"역대 최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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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SM엔터테인글로벌 소속 라이즈와 협업해 글로벌 캠페인 'LA는현재상영중(Now Playing)'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집행 규모와 글로벌 도달률 측면에서 전례 없는 규모다. 한국에서도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미국 국가적 관광 도모와 한국인 여행 활성화를 위해 미국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의 투자 지원을 받아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LA는현재상영중'이라는 '할리우드'가 위치한 '로스앤젤레스'라는 여행지를 한 편의 영화에 비유, 다채로운 글로벌 행사를 앞둔 LA를 여행함과 동시에 '현재상영중'인 로스앤젤레스 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경험을 누리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RCA 레코드와 SM엔터테인먼트간 협업을 통해 '라이즈'의 데뷔 싱글 '겟 어 기타' 음원이 사용됐다. 로스앤젤레스 관광층은 "주요 타겟층인 2040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펑키한 리듬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여 '겟 어 기타'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라이즈가 '겟 어 기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로스앤젤레스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는 등 LA와 인연을 쌓은 것도 계기가 됐다.

캠페인 광고는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국내 최대 포털과 VOD, 소셜 미디어, 어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채널, 서울메트로 지하철, 센트럴시티 게이트·스퀘어, 강남대로 미디어폴 등 서울 강남권의 상징적 옥외 전광판을 통해 노출된다.
뉴시스 제공
캠페인 광고 개발은 모션그래픽·영화 타이틀 시퀀스 제작사 이미지너리포세스(IF)가 함께 했다. 할리우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IF는 모션그래픽의 살아있는 역사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영화의 첫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 시퀀스'를 제작하기로도 유명한 IF는 국내에서도 저명한 마블 코믹스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타이틀 시퀀스를 제작한 스튜디오이기도 하다.

15초 분량의 6개 광고 영상물은 할리우드 사인, 그리피스 천문대,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ACM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등 로스앤젤레스 도시 곳곳에 모션그래픽을 입혀 예상 불가능한 진행과 감각적인 컬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이번 협업은 미국 도시 마케팅 기관과 한국 연예 기획사가 광고 캠페인을 위해 맺은 세계 최초의 파트너십"이라며 "K팝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LA를 선택하고 LA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업과 함께 한국시장의 LA 관광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올해 한국인 방문객 33만6000명을 유치, 2019년 대비 101% 달성으로 완전한 회복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아담 버크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 청장은 "해외 여행객 수치의 완전한 회복은 2025년이라 보고 있으며, 한국 시장으로부터의 강력한 수요가 감지되고 있다"며 "K팝 스타 라이즈와 함께한 이번 광고 캠페인으로 한국시장 내 로스앤젤레스 관광 회복을 한층 강화하고, 현지 관광업계 파트너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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