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김영철 “베컴 저는 물론 식당 모든 직원과 사진 찍어줘” 뒤늦게 전해진 미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전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개그우먼 겸 가수 송은이의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전 남편(?) 김영철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송은이가 진행하는 ‘한 차로 가’라는 새로운 콘텐츠의 두 번째 편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송은이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생방송을 위해 출근하는 김영철을 집에서 픽업해 SBS까지 차로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캡처
이날 김영철은 올해 초 한 고깃집에서 내한한 베컴과 만난 사연을 전했다. 앞서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베컴과의 사진을 올렸다. 

김영철은 “식당에 6시 반에 도착해서 앉자마자 베컴이 딱 들어오는데 식당 3층에서 다 ‘어우 베컴 아냐?’ 이랬다. 생각 이상으로 아우라가 있더라”라며 말했다.

또한 김영철은 “베컴 측 사람이 7명이 왔다. 에이전트 직원, 보디가드 같은 분이 있었다. 한국 에이전트 직원이 한 명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김영철 씨~’ 이렇게 해야 친근하게 다가가는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김영철은 “식당 사장의 도움을 받아 대화할 수 있었다. 나 진짜 오랬는데 뛰어갔다. 준비한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너무 멋있더라. 원래대로라면 분위기를 풀고 싶었는데 좀 절었다”라고 전했다.

또 김영철은 “같이 있던 지인 와이프가 5년 전에 펩시에서 근무했는데 펩시 모델이 베컴이었다. 내한했을 때 와이프랑 찍은 사진이 있었다. 그걸 보여주고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더라. 생각보다 나이스하게 찍어주는데 내가 너무 예의를 갖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영철은 “그러고 나중에 인스타그램을 봤더니 식당 모든 직원이랑 사진을 다 찍어줬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이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