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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부 김승현과 결혼한 장정윤 심경…"따가운 시선·선입견 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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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작가 장정윤이 배우 김승현과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에세이를 냈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미혼부 연예인과 결혼한 여자의 심경고백'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정윤은 에세이집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남편 김승현과 함께 인쇄소 방문했다.

장정윤 에세이는 '작가로 방송 일을 하다가 미혼부 연예인을 만나게 됐고, 처음엔 '만나도 되나?' 이런 생각을 하다가 사랑에 푹 빠져 결혼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장정윤은 "난 진짜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다. 중간 중간 약간 슬프기도 하다. 근데 좀 웃기기도 하다"라고 소개했다.
뉴시스 제공
김승현은 "아내가 미혼부인 나와 결혼하는데 있어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나 선입견들, 그리고 이제 가족들이 바라보는 심정들이 다 나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그런 선입견들로 인해 쉽지 않았겠다. 근데도 그런 걸 자꾸 극복해 나가면서 본인 스스로 선택한 나를 믿어주고, 이렇게 책임지려고 하는 모습들이 되게 감동적"이라고 고마워 했다.

이들 부부는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장정윤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떠올렸다. 다만 장정윤은 당시 자신의 이름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김승현은 아무런 걱정 없이 농구 하러 나갔다고 했다.

장정윤은 "내가 그때 알아봤어야 됐다. 이 사람은 마이웨이. 자기 생각만 하는구나. 그래서 '연예인과 결혼한 일반인의 마음은 이런 거다'라는 걸 또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승현은) 내가 인기 검색어 오르고 이런 거에 대한 부담감보다 '언제 인기 검색어 올라 보겠어' '언제 TV 나와 보겠어'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고 말했다.

1981년생인 김승현은 2000년에 딸을 얻었다. 아이 엄마와 결혼하지 않고 결별했다. 이후 2018년 MBN 예능물 '알토란'을 통해 작가 장정윤과 연을 맺었고 2020년 결혼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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