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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아버지 납골당 찾았다…"사실 아빠는 사위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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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장영란이 아버지 납골당을 찾았다.

지난 10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바보 아빠 만나러. 보고 싶은 아빠"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많이 피곤할 텐데 아빠한테 먼저 가자는 남편. 아빠 뵙고 오면 마음이 안정이 된단다. 고마워. 사실 아빠는 사위 바보였다나? 우리 힘내자. 인생은 한 번뿐. 후회 없는 삶 살아요"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장영란 인스타그램
장영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은 장영란, 한창 부부와 자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영란의 아버지는 췌장암 수술 후 병세가 악화돼 지난 2017년 2월 세상을 떠났다. 이후 장영란은 꾸준히 납골당을 찾고 있다.

지난해 2월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기일. 벌써 6년. 참 많이 보고 싶은 아빠 실컷 보고 왔네요. 아빠 같은 남편과 강아지 같은 아이 둘과 오늘도 감사히 행복하게 보내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2022년 4월에는 "설레게 예쁜 날 아빠 만나러 시부모님과 함께 왔어요. 아빠가 엄청 좋아하셨을 거 같아요. 아빠 우리 아빠. 보고싶다 오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2009년 9월 한창과 결혼한 장영란은 2013년 2월 딸 지우 양, 2014년 8월 아들 준우 군을 얻었다.

현재 장영란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장영란은 구독자 약 52만 3천 명을 보유한 A급장영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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