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이시원이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의 패널 자리를 노린다.
오는 1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맛집과 일본 니가타의 명소들이 공개된다. 게스트로 이시원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이시원은 "팬데믹 당시 '톡파원 25시'를 보며 여행의 재미를 느꼈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시원은 최근 신혼여행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던 패널 다니엘의 자리를 노리기도 했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서는 첫 번째 장소로 로스앤젤레스 맛집이 소개됐다. 미국 '톡(TALK)'파원은 유명 브런치 식당에서 팬케이크로 아침을 시작한 후 미국의 3대 버거 맛집 중 유일하게 한국에 없는 브랜드 매장을 찾았다.
일본 톡파원은 소설 '설국'(1937)의 배경인 니가타현을 둘러봤다. 톡파원은 일본 3대 협곡으로 꼽히는 기요쓰코의 터널을 지나 기요쓰코의 명소에서 사진을 남겼다.
이어 '설국'을 집필한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3년간 머문 900년 역사의 온천 여관이 모습을 드러냈다. 집필 당시를 그대로 재현한 방에는 소설에 나오는 화로와 쇠 주전자도 배치돼있어 소설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니가타현 마쓰노야마 마을의 '새신랑 눈 위로 던지기' 풍습도 알아봤다. 출연진들은 마을 사람들에 의해 가차 없이 던져지는 신랑을 보고 놀라워했다.
톡파원은 살신성인의 자세로 던져지기를 체험해 보며 눈더미 속에 파묻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랑을 던진 후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며 얼굴에 까만 재를 발라주는 재바르기 풍습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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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9 07: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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