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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월드투어 美 5개 주 6회 전석 매진…"역시 갓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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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현정 기자) 아이유의 미국 콘서트 좌석이 전석 매진 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공식 티켓 대행업체 티켓마스터 예매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미국 5개 주 6회 콘서트 전석이 매진됐다. 

콘서트 티켓팅은 7일 새벽부터 진행됐고, 각종 커뮤니티에 따르면 예매 대기가 6만이 넘고 15분 만에 매진 됐다고 전해졌다. 
 
아이유 공식 SNS
아이유 공식 SNS
총 12개국 18개 도시를 순회하는 아이유는 7월 미국 뉴어크를 시작해 애틀랜타, 워싱턴, 로즈먼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순으로 공연을 개최한다.

콘서트는 6회 모두 아레나 급 크기의 공연장에서 진행돼 우리나라의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규모 쉽지 않다", "다음 월드투어 때는 규모 무조건 키우겠다", "인기 짱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2일을 시작으로 3일, 9일, 10일 총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아이유 단독 콘서트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서울(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SEOUL)을 진행 중이다. 

이후 아이유는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등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을 발매한 아이유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전곡이 멜론, 지니 등 실시간 음원 순위 1위와 상위권을 모두 단숨에 장악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에서는 15개 지역인 브라질, 덴마크, 홍콩, 필리핀 등에서 1위를 기록해 아이유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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