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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측, 콘서트 티켓 부정 거래에 칼 들었다…공연 당일 현장서 적발→영구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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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가수 아이유(IU, 본명 이지은)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티켓 부정 거래를 향해 강경 대응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부정 티켓 3차 취소 안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2024 IU H.E.R. WORLD TOUR CONCERT IN SEOUL' 부정 티켓 거래로 확인되는 총 20건의 예매에 대하여 안내해 드린 당사의 방침대로 아래와 같이 조치를 취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글에는 부정 티켓 거래자 12명의 이름 가운데 글자와 마지막 글자 일부를 가린 팬클럽 회원명, 팬클럽 가입 기수, 모자이크 처리된 팬클럽 회원 번호가 담겨 있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적발된 부정 티켓 거래자를 아이유 공식 팬클럽에서 영구 제명했으며 공식 팬카페를 강제 탈퇴 시켰다고 공지했다.

또한 아이유의 공연 예매 제한 조치와 티켓 취소를 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 외에도 현장에서 부정 티켓 판매로 적발된 일반 예매자 8건 또한 금번 공연의 추가 예매 불가 조치와 함께 향후 아이유 공식 팬클럽 가입 및 공연 예매 제한 조치 적용했다"라고 알렸다.

제명 회원들 중에서 소명을 원하는 경우에는 증빙 자류를 첨부해 이메일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아이유는 지난 2일부터 콘서트를 개최 중이며 오는 10일까지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후 일본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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