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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대’ 이도현, 군복 셀카로 알린 파묘 흥행 소감 “죄송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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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군복무 중인 배우 이도현이 영화 ‘파묘’ 관객 400만 명 돌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 이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배우 이도현입니다. 저는 지금 군 복무 중이라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이도현은 “관객 수 기사를 접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눈을 떠보니 400만이라니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진 모르겠지만 많은 팬들과 관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도현 인스타그램
이도현 인스타그램


또한 이도현은 “현재는 군인 임동현으로서, 내년엔 배우 이도현으로 더 성장한 모습과 함께 직접 뵙고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겠습니다. 저희 영화 ‘파묘’를 사랑해 주셔서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꽃샘추위가 시작된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도현은 윤봉길 역할로 출연했다. ‘파묘’는 8일 기준 누적 관객 수 676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임지연과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은 지난해 8월 입대해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도현의 제대일은 내년 5월 13일이다. 이도현은 입대 전 출연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 JTBC ‘나쁜엄마’ 등이 큰 화제를 낳은 데 이어 입대 후 개봉한 ‘파묘’도 흥행에 성공해 제대 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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