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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 필요하면 끄덕여"…'이도현♥' 임지연, 차주영과 여전한 우정→김히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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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임지연이 차주영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술친구"라는 글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지연이 차주영을 뒤에서 끌어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과 차주영은 술을 마셨음에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들은 얼굴을 다정하게 맞대고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지연과 차주영은 지난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역할인 박연진 역과 최혜정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들이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자,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해장 필요하면 끄덕여"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는 '더 글로리'에 등장하는 박연진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해당 게시글을 본 많은 팬들 역시 "우정 너무 보기 좋다", "김히어라도 같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인 임지연은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했으며, 현재 차기작으로 JTBC '옥씨부인전'을 준비 중이다.

그는 '더 글로리'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도현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1990년생으로 임지연과 동갑내기인 차주영은 지난 2016년 tvN '치즈인더트랩'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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