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임지연이 '대박'(2016)이후 약 7년만에 사극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
JTBC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옥씨부인전'을 내년 첫 방송하기로 확정하고 임지연과 추영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6일 밝혔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인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거는 천승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임지연은 조선의 법률 전문가인 외지부 옥태영을 연기한다. 일머리와 운동신경, 손재주가 매우 뛰어난 인물로, 가짜 이름과 신분으로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살아간다는 설정이다.
옥태영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천승휘는 추영우가 연기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소설을 낭독하는 전기수이며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2016), '주군의 태양'(2013) 등을 연출한 진혁 감독과 '엉클'(2021), '내 생애 봄날'(2014)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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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6 1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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