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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X강기영 '끝내주는 해결사', '미스트롯3' 동시간대 경쟁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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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끝내주는 해결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 12회 시청률(전국 기준)은 5.8%를 기록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1회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전작인 '이 연애는 불가항력' 최고 시청률(3.1%)를 넘어섰다.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 캡처
JTBC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 캡처
12회의 경우 TV조선 '미스트롯3' 결승전과 방송 시간이 겹쳤음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스트롯3' 시청률은 19.5%였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작품이다.

최종회에서는 김사라가 동기준과 함께 엄마를 죽인 남편 노율성(오민석)을 확실하게 처단하고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삶을 다시 활짝 열었다.

김사라와 동기준은 노율성이 속한 사조직 5인회의 자금관리책을 이용해 차율 로펌 로비 장부를 찾아내 씻을 수 없는 타격을 입혔고, 노율성의 수족이었던 비서를 이간질시켜 그의 편을 모두 없앴다.

노율성은 김사라를 납치, 감금, 살해까지 하려 하며 마지막 발버둥을 쳤지만 소용없었다.

이후 김사라는 엄마 박정숙(강애심)의 묘를 찾아가 그간의 억울함을 달랬다. 항상 자신의 옆에서 묵묵히 변치 않는 순애보를 보여줬던 동기준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긴 세월을 돌고 돌아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고 함께하는 미래를 기약했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JTBC, 드라맥스, JTBC2 등의 채널에서 재방송되며 OTT로는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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