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가수 정동원의 부친이 트로트 가수와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다.
8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현재 정동원 아버지 A씨는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마찰을 빚고 있다.
정동원 / 서울, 최규석 기자<br>
이들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매니지먼트 업무 등의 계약서를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졌다. 이에 B씨는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다.
하지만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기 때문.
B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A씨가 연락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그를 만나지 못해 지금 당장은 계약을 파기하기도 어렵다. 현재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한 다음 좋은 소속사를 만나 마음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 갈등 역시 원만하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B씨는 "정동원은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몰랐다. 제가 따로 이야기한 적도 없다. 혹시라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게 돼 정동원이 피해를 보게 될까봐 걱정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재차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정동원은 2019년 데뷔해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최종 5위를 기록했다.
8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현재 정동원 아버지 A씨는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마찰을 빚고 있다.
하지만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기 때문.
B씨는 해당 매체를 통해 "A씨가 연락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그를 만나지 못해 지금 당장은 계약을 파기하기도 어렵다. 현재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한 다음 좋은 소속사를 만나 마음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 갈등 역시 원만하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B씨는 "정동원은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몰랐다. 제가 따로 이야기한 적도 없다. 혹시라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게 돼 정동원이 피해를 보게 될까봐 걱정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재차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8 08: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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