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케이티♥' 송중기, 생후 8개월 아들 생각에 함박웃음→아들 바보 다 됐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이금희 마이 금희' 채널에는 '송중기의 로기완 제작보고회 feat.마이금희'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로기완' 제작보고회에 현장이 담겼다. 이날 MC로 참여한 이금희는 출연자 대기실에서 배우들과 만났다.

배우 송중기는 이금희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금희가 득남을 축하하자 "이제 한 8개월 딱 넘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금희가 "얼마나 예뻐요"라고 하자 "미치겠어요"라며 활짝 웃기도 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출신의 이탈리아 배우 케이티 루이즈 손더스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 배우 송혜교와 이혼한지 약 4년 만에 재혼 및 임신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6월 케이티는 로마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송중기는 결혼 후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년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1인 2역을 소화했고, 2023년 영화 '화란'에 출연했다.

이어 지난 1일 넷플릭스 '로기완'이 공개됐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

송중기는 '로기완'에서 최성은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그는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등에 함께 출연한 김지원과의 인연으로 tvN '눈물의 여왕'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