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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송지은, 휠체어 데이트 오히려 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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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유튜버 박위(36)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3)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박위는 6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예전부터 (연애를) 정말 자랑하고 싶었는데 많이 참다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오픈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용기와 응원을 주셔서 날아갈 것 같았다"고 했다.

송지은과는 연애한 지 약 9~10개월 가량 됐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데이트하는 일상을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여자친구를 공개하면 여성 구독자분들이 많이 구독을 취소할 거라고 했는데 오히려 더 증가했다"며 "처음엔 '하반신 마비 크리에이터 열애'라고 기사가 났는데 대부분 응원해 주셔서 마음이 가라앉았다. 션 형님, 조여정, 최강희 누나도 축하해주셨다"고 했다.
뉴시스 제공
커플 유튜브로 전향한 것은 아니라고. 박위는 "많은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해주시는데 이 채널은 제 일상을 담는 거다. 그래서 제 일상을 찍은 것"이라며 "저는 자랑하고 싶으니까 차곡차곡 하나씩 오픈하고 있다. 저희 첫 영상이 450만 뷰"라고 밝혔다. "찍다 보면 제가 편집을 하는데 제가 제 모습을 보면서 구역질이 나더라.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이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은은 박위를 응원하기 위해 13년 만에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찾았다. 박위는 "내가 (송지은에게) '휠체어 타는 거 안 불편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며 "'여자들은 구두 신으면 길이 불편할 때가 많은데 오빠를 따라가면 편한 길로만 간다더라. 그래서 오히려 좋다'고 말하는데 그게 너무 따뜻하고 감동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는 "송지은이 정말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라고 칭찬했다.

지난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내고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겪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드라마 '기적의 형제' '아름다운 세상'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의 아들이기도 하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배우와 솔로 가수로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박위가 운영하는 소속사 위라클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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