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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수현, 7년 만의 예능 출연…"카메라 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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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수현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4회 말미에는 235회 예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에는 tvN '눈물의 여왕'으로 3년 7개월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하는 김수현의 모습이 등장한다. 김수현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20년 8월 종영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캡처
김수현은 "오늘 떨려서 녹화장에 일찍 왔다고 하더라"라는 유재석의 말에 "한 3~40분 됐나. 카메라도 참 많고"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김수현과 유재석은 지난 2017년 방송된 '무한도전'을 통해 만난 바 있다.

이어 "어렸을 때는 내성적인 면이 좀 있었다. 남자다운 별명을 스스로 지었다. 김수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5회는 오는 13일(수)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또한 김수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tvN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토)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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