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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탈덕수용소와 합의없다…"끝까지 고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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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탈덕수용소와 끝까지 간다.

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앞서 입장을 낸 것처럼 (탈덕수용소와) 합의 없이 끝까지 고소 진행 중인 건이라 별도의 코멘트가 따로 없으며 추후 진행 결과 나오면 공식 입장 발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장원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원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앞서 이날 스타뉴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제9-3민사부가 지난 5일 장원영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합의 가능성이 열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스타쉽과 장원영은 합의나 선처없이 탈덕수용소를 끝까지 처벌할 예정이다. 

사이버 렉카인 탈덕 수용소 채널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운영됐으며, 장원영을 비롯해 수많은 연예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바 있다. 

이후 스타쉽은 지난 1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탈덕수용소'는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심각한 명예훼손을 하고, 이로 인해 당사 업무를 방해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었다. 이에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 50단독은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변론기일을 진행하기도 했다. A씨 변호인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공익적 목적에 의한 것이었으며 내용이 허위사실인지도 몰랐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기일은 오는 4월 3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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