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5%포인트(p) 오른 3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5%였다.
지난달 3∼4일 실시한 직전 조사 당시 윤 대통령 국정 평가는 긍정 34%, 부정 59%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60대(1%p↓)와 대구·경북(2%p↓)을 제외한 전 연령층과 권역에서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70세 이상에서 67%로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는 40대에서 76%로 가장 높았다.
18∼29세(21%→26%), 30대(17%→26%), 40대(19%→22%), 50대(29%→39%), 70세 이상(63%→67%)에서 긍정 평가가 올랐다. 50대의 상승 폭이 10%p로 가장 컸다. 반면 60대는 56%에서 55%로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60대(42%→43%)와 70세 이상(26%→28%)에서 올랐고, 18∼29세(62%→57%), 30대(72%→69%), 40대(77%→76%), 50대(69%→59%)에서 하락했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43%→54%)에서 10%포인트(p) 넘게 올랐고 서울(36%→38%), 인천·경기(29%→34%), 대전·세종·충청(31%→39%), 광주·전라(11%→13%), 강원·제주(28%→36%)에서도 상승했다. 대구·경북은 59%에서 57%로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서울(57%→56%), 인천·경기(64%→59%), 대전·세종·충청(63%→55%), 부산·울산·경남(50%→43%), 강원·제주(62%→60%)에서 하락했다.
그러나 광주·전라(81%→85%)와 대구·경북(33%→37%)에서는 부정 평가가 상승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의 70%, 중도 31%, 진보 11%가 윤 대통령 국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수 27%, 중도 62%, 진보 87%는 윤 대통령 국정을 부정적으로 봤다.
◆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39%)이 더불어민주당(32%)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당의 격차는 직전 조사(국민의힘 37%·더불어민주당 36%)보다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2%p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4%p 하락했다.
연령별로 평가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18∼29세(21%→24%), 40대(22%→23%), 50대(32%→40%)에서 상승했고, 30대(26%→25%), 70세 이상(68%→64%)에서 하락했다. 60대 지지율은 57%로 직전 수준을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대(34%→36%), 40대(51%→53%)에서 올랐고, 18∼29세(34%→26%), 50대(43%→35%), 60대(27%→24%), 70세 이상(20%→17%)에서 떨어졌다.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서울(36%→38%), 인천·경기(31%→35%), 대전·세종·충청(36%→44%), 부산·울산·경남(49%→54%)에서 상승했다. 그러나 대구·경북(63%→55%)에서는 8%p 하락했다.
민주당은 서울(30%→32%), 대구·경북(13%→17%), 부산·울산·경남(21%→22%)에서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45%→25%)에서 20%p, 광주·전라(64%→51%)에서 13%p 각각 하락했다.
그밖의 정당 지지도는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였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남성(6%), 18∼29세(8%), 서울(6%) 및 광주·전라(6%) 등에서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 부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5%였다.
지난달 3∼4일 실시한 직전 조사 당시 윤 대통령 국정 평가는 긍정 34%, 부정 59%로 각각 집계된 바 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60대(1%p↓)와 대구·경북(2%p↓)을 제외한 전 연령층과 권역에서 상승했다.
18∼29세(21%→26%), 30대(17%→26%), 40대(19%→22%), 50대(29%→39%), 70세 이상(63%→67%)에서 긍정 평가가 올랐다. 50대의 상승 폭이 10%p로 가장 컸다. 반면 60대는 56%에서 55%로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60대(42%→43%)와 70세 이상(26%→28%)에서 올랐고, 18∼29세(62%→57%), 30대(72%→69%), 40대(77%→76%), 50대(69%→59%)에서 하락했다.
권역별로 보면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43%→54%)에서 10%포인트(p) 넘게 올랐고 서울(36%→38%), 인천·경기(29%→34%), 대전·세종·충청(31%→39%), 광주·전라(11%→13%), 강원·제주(28%→36%)에서도 상승했다. 대구·경북은 59%에서 57%로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서울(57%→56%), 인천·경기(64%→59%), 대전·세종·충청(63%→55%), 부산·울산·경남(50%→43%), 강원·제주(62%→60%)에서 하락했다.
그러나 광주·전라(81%→85%)와 대구·경북(33%→37%)에서는 부정 평가가 상승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의 70%, 중도 31%, 진보 11%가 윤 대통령 국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수 27%, 중도 62%, 진보 87%는 윤 대통령 국정을 부정적으로 봤다.
◆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39%)이 더불어민주당(32%)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당의 격차는 직전 조사(국민의힘 37%·더불어민주당 36%)보다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2%p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4%p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0대(34%→36%), 40대(51%→53%)에서 올랐고, 18∼29세(34%→26%), 50대(43%→35%), 60대(27%→24%), 70세 이상(20%→17%)에서 떨어졌다.
권역별로 보면 국민의힘은 서울(36%→38%), 인천·경기(31%→35%), 대전·세종·충청(36%→44%), 부산·울산·경남(49%→54%)에서 상승했다. 그러나 대구·경북(63%→55%)에서는 8%p 하락했다.
민주당은 서울(30%→32%), 대구·경북(13%→17%), 부산·울산·경남(21%→22%)에서 올랐다. 반면 대전·세종·충청(45%→25%)에서 20%p, 광주·전라(64%→51%)에서 13%p 각각 하락했다.
그밖의 정당 지지도는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2%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7%였다.
개혁신당 지지도는 남성(6%), 18∼29세(8%), 서울(6%) 및 광주·전라(6%) 등에서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1.7%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6 08: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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