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진또배기'로 이찬원을 알리는 시작 첫 소절의 강한 울림은 TV 조선 '미스터트롯' 경연 예선전 그 당시 마스터로 앉아 있던 많은 연예인들을 흥겹게 만들고 "잘한다"라는 소리를 연달아 하게 만들었던 이찬원의 강렬함이었다.
'진또배기'로 선곡했을 당시를 회상하는 일화도 이찬원은 지난해 연말 찬스 감사제 콘서트에서 밝혔는데 그는 '미스터 트롯' 경연을 위해 예심을 준비하던 시절, 자신이 준비한 슬로우하면서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띄고 싶었던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수은등', 그리고 조항 조의 '남자라는 이유로', 등으로 고민하다가 그의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진또배기'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강렬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흥겨움, 행복감 힐링을 줄 수 있었던 선곡은 그의 이미지와도 맞아떨어져 어느덧 데뷔 4년 차를 맞이하는 이찬원의 대표곡이 되었고 이찬원 유튜브 조회 수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1,200만 뷰라는 엄청난 기록 행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밝고 희망적인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긍정 회로, '찬또배기'라는 이찬원의 별명까지 얻게 된 진또배기는 그 후로 '갓또배기', '효또배기', '춤또배기' 등으로 그가 활동하기만 하면 모든 연결고리가 되어 새로운 이름의 탄생의 기원도 되게 해준 뜻깊은 곡이다.
역시나 대세의 스타성을 알아볼 수 있는 선곡으로 성공 질주는 여전히 진행속도에 가속도가 붙으면서 행복한 길을 걷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3/01 1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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