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댄스의 일인자’ 이찬원, 스웩 넘치는 힙한 댄스로 매력 폭발…‘불후의 명곡’ 동방신기 편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불후의 명곡`이 K팝 열풍을 일으킨 선구자 동방신기 편을 펼친다.

오는 2일(토) 오후 6시 0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첫 출연이며, 21세기 레전즈 시리즈 중 두 번째로 퍼포먼스의 신으로 불리는 `21세기 레전드 2탄 퍼포먼스의 신 동방신기 편`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는 동방신기를 존경하는 각 장르의 내로라하는 후배들이 출연을 자청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소속사 직속 후배인 레드벨벳-아이린&슬기부터 동방신기의 뒤를 잇고 있는 아이돌 후배 온앤오프,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크로스오버계 아이돌 라포엠, 실력파 혼성밴드 카디(KARDI), 인공지능 아이돌 JD1 등이 동방신기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른다. 동방신기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헌정 무대를 꾸미는 이들은 양보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위해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친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지난해 12월 26일 2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정규 9집 타이틀곡 ‘Rebel’로 특별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MC 이찬원은 24일 방송된 `아티스트 김범수 편`에서 언젠가는 할 것 같아 그간 맹연습을 했다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댄스 챌린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B1A4 산들과 비투비 서은광이 아이돌 선후배간의 합동 댄스를 준비했다.

서은광은 `굉장한 K-POP 핫 루키 노래다. 팬들이 BTPB1A4라고 많이 불러주신다"라며 산들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댄스실력을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이때 포레스텔라 조민규가 두 사람이 보여준 처음 본 댄스를 즉석에서 추겠다고 하자, MC 이찬원은 "어디선가는 챌린지 한번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실제로 연습을 했다"라고 말하며, 모두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조민규와 앞으로 나와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표정댄스의 일인자 MC 이찬원은 그동안 남몰래 연습했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댄스 챌린지를 절도 있고 매력적인 춤사위로 표현하며 감탄을 연발하게 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의 내공과 카리스마가 오롯이 담긴 무대로 안방 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불후의 명곡`은 오는 2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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