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한 끗 차이` 이찬원이 낭낭한 목소리부터 센스 넘치는 입담, 실감나는 스토리텔링까지 메인 MC로 맹활약했다.
28일 첫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봤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파헤쳤다.
장성규가 전한 첫 번째 이야기는 한 아내가 쓰러진 방에 놓여있던 소주병과 그 안에서 나온 다량의 청산가리가 가리킨 위험한 '살인자 관종'의 이야기로, 이찬원은 아내를 업은 남편 옆에 있는 또 다른 여성에 대해 "상간녀이자 가정부"라는 '사랑과 전쟁'식 해석을 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 분위기에 이찬원이 '''사랑과 전쟁' 때문에 결혼 못 하는 거 아니냐"는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자, 장성규는 "자꾸 보다보면 모방하게 된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 마니아인 이찬원의 심리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은 욕망이 높으면 자기 분노나 여러 감정을 꾹꾹 눌러 담는다. 이런 쌓여있는 감정을 TV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억압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한 끗 차이` 첫 번째 이야기는 내연녀가 내연남 아내를 청산가리로 독살했다는 이야기로 수감 중인 지금도 언론사에 자필 편지를 보내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찬원이 소개한 두 번째 역대급 관종은 전기차 판매 1위 기업의 CEO이자 민간인 최초로 우주선 발사에 성공하고, 최초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한 '세계 1위 갑부' 일론 머스크로, 아내 몰래 직장 동료에게 자신의 정자를 기부해 낳은 쌍둥이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고 “나는 내 정자를 기부했을 뿐”이라며, 눈 하나 깜빡하지 않은 뻔뻔한 '정자 기부왕 관종`이 되어 현재까지 11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에 더해 일론 머스크는 튀르키예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 3살짜리 아들과 동행해 논란을 일으켰고, '반유대주의 발언'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하는 대신 "저를 광고나 돈으로 협박하려 한다면 꺼지세요"라는 충동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이찬원은 일론 머스크의 불행했던 유년 시절을 이야기했다. "일론 머스크는 유년기의 불안을 SF 소설로 해소했고 대학 때 논문들도 미래 에너지, 전기 자동차, 로켓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책에서 접한 상상 속의 이야기들을 현실로 구체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라는 것을 말했다.
이런 일론 머스크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당한 학대로 인해 고통이나 위험에 대한 내성이 일반 사람에 비해 극단적으로 높다. 그래서 남들이 볼 때는 공감 능력이 떨어지지만, 또 한편으로는 포기나 좌절을 모른다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결론으로, 첫 번째 '청산가리 내연녀'와 일론 머스크는 둘 다 사람들의 관심에 중독된 '관종 종결자들'이지만, 이들의 인생을 '범죄자'와 '성공한 사업가'로 갈라 놓은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자신의 결핍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썼냐, 자기 삶을 갉아먹는데 썼냐의 차이인 것 같다"라며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 가운데, MC 이찬원은 낭낭한 목소리부터 센스 넘치는 입담, 실감나는 스토리텔링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펼치며, 사이코멘터리 '한 끗 차이' 몰입감을 한층 더 배가시키고 이목을 집중시키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다음 주 '한 끗 차이`에서는 역대급 '정신 승리'를 이룬 최악의 자기 파괴적인 정신 승리자와 자기 발전적 정신 승리를 이룬 '극과 극' 두 사람의 인생을 조명한다.
한편, 인간 본성 탐구에 도전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28일 첫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파멸한 범죄자의 심리와 성공한 사업가의 원동력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봤다. 같은 본성을 가지고도 '극과 극' 인생을 산 전혀 다른 두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본성의 밑바닥을 낱낱이 파헤쳤다.
이 분위기에 이찬원이 '''사랑과 전쟁' 때문에 결혼 못 하는 거 아니냐"는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치자, 장성규는 "자꾸 보다보면 모방하게 된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드라마 '사랑과 전쟁' 마니아인 이찬원의 심리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모든 사람과 잘 지내고 싶은 욕망이 높으면 자기 분노나 여러 감정을 꾹꾹 눌러 담는다. 이런 쌓여있는 감정을 TV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의 억압된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한 끗 차이` 첫 번째 이야기는 내연녀가 내연남 아내를 청산가리로 독살했다는 이야기로 수감 중인 지금도 언론사에 자필 편지를 보내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더해 일론 머스크는 튀르키예 대통령과 만나는 자리에 3살짜리 아들과 동행해 논란을 일으켰고, '반유대주의 발언'에 대해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하는 대신 "저를 광고나 돈으로 협박하려 한다면 꺼지세요"라는 충동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어 이찬원은 일론 머스크의 불행했던 유년 시절을 이야기했다. "일론 머스크는 유년기의 불안을 SF 소설로 해소했고 대학 때 논문들도 미래 에너지, 전기 자동차, 로켓 등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책에서 접한 상상 속의 이야기들을 현실로 구체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라는 것을 말했다.
이런 일론 머스크에 대해 박지선 교수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당한 학대로 인해 고통이나 위험에 대한 내성이 일반 사람에 비해 극단적으로 높다. 그래서 남들이 볼 때는 공감 능력이 떨어지지만, 또 한편으로는 포기나 좌절을 모른다고 볼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결론으로, 첫 번째 '청산가리 내연녀'와 일론 머스크는 둘 다 사람들의 관심에 중독된 '관종 종결자들'이지만, 이들의 인생을 '범죄자'와 '성공한 사업가'로 갈라 놓은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자신의 결핍을 성장의 원동력으로 썼냐, 자기 삶을 갉아먹는데 썼냐의 차이인 것 같다"라며 첫 방송을 마무리했다.
또한, 다음 주 '한 끗 차이`에서는 역대급 '정신 승리'를 이룬 최악의 자기 파괴적인 정신 승리자와 자기 발전적 정신 승리를 이룬 '극과 극' 두 사람의 인생을 조명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9 13: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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