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지 3~10㎝ 등 높은 산지엔 눈…항공편·배편 끊길 수도
기온은 아침 -2~6도·낮 6~10도…삼일절부터 꽃샘추위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17시 기준 주요 지역 현재 기온은 서울 9.4도, 인천 7.2도, 수원 9.5도, 파주 8도, 이천 9.2도, 춘천 9.1도, 강릉 5.5도, 원주 9.8도, 청주 11.1도, 대전 11.1도, 천안 10.2도, 세종 10.1도, 충주 9.5도, 전주 12.9도, 광주 13.9도, 목포 11.7도, 여수 10.4도, 군산 11.4도, 순천 11.1도, 대구 10.2도, 부산 10.5도, 울산 8.3도, 창원 9.2도, 양산시 11.2도, 진주 12.3도, 경주시 9.5도, 구미 10도, 김해시 11도, 포항 8.9도, 거제 9.8도, 제주 11.5도 등이다.
28일 밤 제주에, 29일 새벽 충남남부서해안·전라해안·경남남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29일 오전 남부지방 전역과 충청남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강수는 29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20㎜, 대구와 경북 5~10㎜, 전북·울릉도·독도 5㎜ 내외, 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 1㎜ 내외다.
눈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쌓이겠다.
제주산지에는 3~10㎝, 경남서부내륙 높은 산지엔 1~5㎝, 전남동부내륙과 전북동부의 높은 산지에는 1~3㎝,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남서내륙 높은 산지에는 1㎝ 내외 적설량이 기록될 전망이다.
29일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 영상 6~10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9도, 인천 3도와 8도, 대전 2도와 9도, 광주 5도와 7도, 대구 2도와 7도, 울산 4도와 7도, 부산 6도와 9도겠다.
기온은 29일 비를 뿌리는 저기압이 지나간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급격히 떨어지겠다.
삼일절 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으며 특히 강원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중부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삼일절 낮에도 중부지방은 0도 내외, 남부지방은 5도 내외에 기온이 머물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추운 상태가 이어지겠다.
이때 바람까지 거세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겠다.
기온은 3월 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밤에 한 번 더 하락한 뒤 2일 오후부터 올라 3일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29일 오후부터 3월 1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제주에 29일 오후부터, 서해안에 3월 1일 새벽부터, 경북남해안·부산·울산에 같은 날 오전부터 바람이 더 거세게 불겠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바다 날씨도 거칠 전망이다.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바깥먼바다에 29일 오전부터, 그 밖에 남해먼바다와 제주앞바다·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29일 오후부터, 나머지 서해상에 29일 밤부터, 동해상에 3월 1일부터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내륙엔 강풍이 불고 바다엔 거센 풍랑이 치면서 항공편과 배편이 끊길 수 있으니 연휴에 이용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 29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28일 밤 제주에, 29일 새벽 충남남부서해안·전라해안·경남남해안에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29일 오전 남부지방 전역과 충청남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강수는 29일 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10~4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20㎜, 대구와 경북 5~10㎜, 전북·울릉도·독도 5㎜ 내외, 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 1㎜ 내외다.
눈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쌓이겠다.
29일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 영상 6~10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9도, 인천 3도와 8도, 대전 2도와 9도, 광주 5도와 7도, 대구 2도와 7도, 울산 4도와 7도, 부산 6도와 9도겠다.
기온은 29일 비를 뿌리는 저기압이 지나간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급격히 떨어지겠다.
삼일절 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으며 특히 강원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중부내륙은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삼일절 낮에도 중부지방은 0도 내외, 남부지방은 5도 내외에 기온이 머물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추운 상태가 이어지겠다.
이때 바람까지 거세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겠다.
기온은 3월 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밤에 한 번 더 하락한 뒤 2일 오후부터 올라 3일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29일 오후부터 3월 1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이 시속 55㎞(15㎧)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겠다.
제주에 29일 오후부터, 서해안에 3월 1일 새벽부터, 경북남해안·부산·울산에 같은 날 오전부터 바람이 더 거세게 불겠으니 대비가 필요하다.
바다 날씨도 거칠 전망이다.
제주남쪽먼바다와 남해바깥먼바다에 29일 오전부터, 그 밖에 남해먼바다와 제주앞바다·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29일 오후부터, 나머지 서해상에 29일 밤부터, 동해상에 3월 1일부터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내륙엔 강풍이 불고 바다엔 거센 풍랑이 치면서 항공편과 배편이 끊길 수 있으니 연휴에 이용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8 1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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