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한국의 출산율을 걱정했다.
28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공유하며 "사라져가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0.78명보다 0.06명 감소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사상 첫 0.6명을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지난해 출생아 수도 23만 명으로 2022년 24만 9200명보다 1만 9200명(7.7%) 감소했다. 2013년 43만 6500명과 비교하면 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여기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4.5명으로 지난해보다 0.4명 줄었다.
지난 2017년 4월 김소영과 결혼한 오상진은 2019년 9월 딸 수아 양을 얻었다. 이후 2023년 9월 둘째 임신을 발표했으나, 11월 유산 사실을 알렸다.
28일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를 공유하며 "사라져가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사상 첫 0.6명을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지난해 출생아 수도 23만 명으로 2022년 24만 9200명보다 1만 9200명(7.7%) 감소했다. 2013년 43만 6500명과 비교하면 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여기에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4.5명으로 지난해보다 0.4명 줄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8 17: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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