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EXID 멤버 혜린이 故신사동호랭이를 추모했다.
28일 혜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광주에서 교복 입고 춤추고 노래했을 때부터 지금 있기까지 옆에서 때론 따뜻하긴 하지만 장난기만 많던 오빠라 한 번도 잘 지내는지, 힘든 건 없는지 물어본 적이 없었네 나는”이라는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들을 쭉 보는데도 오빠 사진들이 많이 없다”며 “너무 당연하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겠지 생각했던 것들을 내가 왜 당연하게 생각했을까. 지금까지도 오빠가 해준 말들은 기억에 남는 것처럼 조언해줄 땐 한없이 진심으로 해줬었는데”라고 신사동호랭이와 추억을 언급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서운하다 힘들다하면 나도 한없이 조언해주고 응원해주는데 오빠한테 못 그래준 게 너무 미안하고 그래요”라며 “많이 힘들었겠다. 알아주는 사람없이”라고 신사동호랭이에 미안함을 표현했다.
혜린은 “거기서는 편안하게 쉬어 오빠 하고 싶은 음악 걱정 없이 맘껏 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해”라며 “그리고 너무 고마웠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EXID의 멤버 LE와 혜린, 생전 신사동호랭이의 모습이 담겨 있는 모습이다.
앞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다.
故신사동호랭이의 발인은 지난 25일 진행됐다.
28일 혜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광주에서 교복 입고 춤추고 노래했을 때부터 지금 있기까지 옆에서 때론 따뜻하긴 하지만 장난기만 많던 오빠라 한 번도 잘 지내는지, 힘든 건 없는지 물어본 적이 없었네 나는”이라는 장문의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들을 쭉 보는데도 오빠 사진들이 많이 없다”며 “너무 당연하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주겠지 생각했던 것들을 내가 왜 당연하게 생각했을까. 지금까지도 오빠가 해준 말들은 기억에 남는 것처럼 조언해줄 땐 한없이 진심으로 해줬었는데”라고 신사동호랭이와 추억을 언급했다.
혜린은 “거기서는 편안하게 쉬어 오빠 하고 싶은 음악 걱정 없이 맘껏 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해”라며 “그리고 너무 고마웠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EXID의 멤버 LE와 혜린, 생전 신사동호랭이의 모습이 담겨 있는 모습이다.
앞서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지인이 작업실에서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숨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8 16: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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