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MC몽이 법원의 증인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은 가운데, 공식 입장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MC몽(신동현)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추후 필요할 경우 재판 출석에 대해 검토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MC몽은 재판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안과 관련한 억측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MC몽에 대한 지나친 허위사실 유포 및 재생산 행위에는 법적인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아시아경제는 MC몽이 코인 상장 뒷돈 사건 공판의 증인으로 세 차례 소환됐지만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MC몽에 대해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다음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인은 법원이 신문하기 위해 피고인이나 증인 등을 일정한 장소로 끌고 가는 강제 처분으로, 소환에 응하지 않는 경우 영장에 의해 집행된다.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 전 빗썸홀딩스 대표 이상준,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았던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 코인 발행사 관계자 송 씨 등 4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
MC몽은 안성현과 강종현 사이의 자금 이동 정황을 밝혀낼 핵심 증인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병역비리 논란에 휩싸인 MC몽은 한동안 활동을 중단하다 2014년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28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MC몽(신동현)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추후 필요할 경우 재판 출석에 대해 검토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MC몽은 재판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아시아경제는 MC몽이 코인 상장 뒷돈 사건 공판의 증인으로 세 차례 소환됐지만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MC몽에 대해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다음 기일에도 출석하지 않으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인은 법원이 신문하기 위해 피고인이나 증인 등을 일정한 장소로 끌고 가는 강제 처분으로, 소환에 응하지 않는 경우 영장에 의해 집행된다.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 전 빗썸홀딩스 대표 이상준,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았던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종현, 코인 발행사 관계자 송 씨 등 4명이 수사를 받고 있다.
MC몽은 안성현과 강종현 사이의 자금 이동 정황을 밝혀낼 핵심 증인 중 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8 15: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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