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탤런트 이승연이 86세 한량 아버지와 신점을 본다.
28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선 이승연 부녀가 신년 운세를 보기 위해 사주 카페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타로 마스터는 평생 5년만 일한 아빠와 30여 년째 가장인 이승연에게 "원래는 엄마와 아들 궁합"이라며 "(딸이) 연 끊고 살아도 문제가 없을 정도다. 기댈 수 있는 아버지가 아니었다"고 꿰뚫는다.
이날 박시후 아버지는 9년 만 스크린에 복귀하는 아들을 위해 부여 고향집에서 워크숍을 연다. 배우 정진운과 스태프 등이 방문한다. 박시후 아빠는 "네 친구들 오는데 가만히 있을 수 있느냐"라며 뒷바라지한다. 환영 현수막을 걸고 회, 새우탕, 갈비 등도 마련한다. 박시후는 "환갑, 칠순 잔치도 아니고···"라며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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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26 00: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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