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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화의 힘"…'소풍', 올해 손익분기점 돌파한 첫 한국 극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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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소풍'이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은 첫 영화가 됐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소풍' 누적 관객수는 281,088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9위에 해당하는 관객수로 높지는 않지만 '소풍'의 제작비는 약 12억 원으로 손익분기점(27만)을 넘어선 수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지난 7일 개봉한 '소풍'은 21일 15일 만에 27만 명을 넘어서며 올해 첫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이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2024년 손익분기점 돌파 첫 한국 극영화"라며 "대한민국 대표 명배우와 명품 관객분들이 보여준 좋은 영화의 힘!"이라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공식 발표했다.

영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류승수, 이항나, 임지규, 공상아 등이 출연했다.

OST로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가 삽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초 개봉한 '외계+인 2부', '도그데이즈', '데드맨' 등이 모두 기대 밖의 성적을 보인 가운데, '소풍'이 첫 손익분기점 돌파작으로 기록됐다.

'시민덕희'의 경우 제작비가 65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이 150만에서 180만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681,0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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