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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앞둔 푸바오, 눈밭에서 즐거운 시간…중국 어떤 기지로 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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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한국에서 푸바오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중국으로 반환되는 푸바오가 머물 기지에 이목이 쏠린다.

22일 푸바오는 방사장에 쌓인 눈밭을 걸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앞서 지난 19일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가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이동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푸바오 / 연합뉴스
푸바오 / 에버랜드, 연합뉴스
4월 초 중국으로 이동할 예정인 푸바오는 오는 3월 3일까지만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에 공개된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3일까지 종일 푸바오를 만날 수 있다. 현재는 푸바오와 아이바오 및 루이-후이바오가 교차 방사되고 있다.

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는다.

또한 사육사들의 보살핌 아래 이송 케이지 적응 등 준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으로 반환된 푸바오가 지낼 기지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중국 CCTV에서 푸바오가 션슈핑(神树坪) 기지에 간다는 보도를 했다는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션슈핑 기지는 국가임업초원국 산하 중국 쓰촨성 판다보호 연구센터 내에 위치하며 현재 약 90마리의 판다가 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기 자연환경 좋아 보인다 내실도 깨끗하고 좋으려나? 우리 푸곰주 좋은 곳 가서 좋은 사육사 분들 만나서 행복 판생 이어가길", "근데 또 보도된 거랑 다르게 간 판다도 있었대서 마지막까지 마음 놓을 수가 없다 제발 이대로 되길", "비펑샤 아니라서 다행",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푸바오의 거취에 대한 에버랜드 측의 공식 발표는 나지 않은 가운데, 푸바오가 어떤 환경에서 지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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