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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푸 보내기 전에”…산다라박, 중국 반환 앞둔 푸바오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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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산다라박이 중국 반환을 앞둔 푸바오와 만났다.

20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우리 푸 보내기 전에 한 번 더 보러 다녀왔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연히 마주친 송바오 할부지, 어딘가 수상해 보이는 관광객st”이라며 “맛보기로 너무 귀여운 러바오 정면샷“고 바오 패밀리와 만남을 위해 에버랜드를 방문했음을 알렸다.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어 산다라박은 ”두 번 줄서서 바오 패밀리 전원 영접 성공하고 굿즈도 사고 행복한 뒷모습”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다라박이 바오 패밀리 굿즈를 착용한 채 송영관 사육사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푸바오는 지난 2020년 7월 자연분만으로 탄생한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첫째 딸로, 최근 중국 반환 날짜가 결정됐다.

판다월드 방문자들은 3월 초까지만 푸바오를 만날 수 있으며, 이후에는 푸바오가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30일 전부터 건강 및 검역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푸바오는 오는 4월 중국으로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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