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월 1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33%가 긍정 평가했고 58%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여론은 4%포인트 상승, 부정 여론은 5%포인트 하락했이다.
중도 성향에서는 '긍정' 여론은 24%, '부정' 여론은 64%로 나타났다.
◆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1%, 무당(無黨)층 24%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 진보당은 각각 1%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다.
중도 성향에서는 국민의힘 26%, 민주당 31%,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 1%, 진보당 0%, 개혁신당 5%, 무당층 34%로 나타났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기대
현 정권 심판론, 거대 야당 심판론, 양대 정당 심판론 세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가장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각각 36%, 31%로 엇비슷,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18%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대 범야권 구도로 보면 36%:49%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가 50%를 웃돌고, 40대에서는 '제1야당 승리'가 49%로 두드러졌지만, 다른 연령대의 지향성은 상대적으로 흩어졌다.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70%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62%는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중도층에서는 세 가지 주장이 비슷하게 갈렸다.
제3지대 승리 희망은 여당과 제1야당에 대한 불만을 내포한다. 따라서, 이를 전적으로 현 제3지대 세력이나 정당에 대한 지지로 볼 수는 없다. 한편, 3주 전 조사 대비 제3지대 승리 희망자 비율이 6%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3주 전에는 20대·무당층·성향 중도층의 약 40%가 제3지대 승리를 희망했지만, 이번에는 30%를 밑돈다.
◆ 의대 정원 확대 :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 76%,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 16%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기존 3천 명에서 5천 명으로 2천 명 늘리기로 했다. 이에 관한 유권자의 생각은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 76%,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 16%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의대 증원에 긍정적이며, 여야 지지자 간에도 이견 없었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4년 2월 13일~15일 사이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조사방식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후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조사됐다.
전체 응답률은 1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여론은 4%포인트 상승, 부정 여론은 5%포인트 하락했이다.
중도 성향에서는 '긍정' 여론은 24%, '부정' 여론은 6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1%, 무당(無黨)층 24%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 진보당은 각각 1%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다.
중도 성향에서는 국민의힘 26%, 민주당 31%, 녹색정의당 2%, 새진보연합 1%, 진보당 0%, 개혁신당 5%, 무당층 34%로 나타났다.
현 정권 심판론, 거대 야당 심판론, 양대 정당 심판론 세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디에 가장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와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각각 36%, 31%로 엇비슷,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18%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여당 대 범야권 구도로 보면 36%:49%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여당 승리'가 50%를 웃돌고, 40대에서는 '제1야당 승리'가 49%로 두드러졌지만, 다른 연령대의 지향성은 상대적으로 흩어졌다.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70%는 국민의힘, 진보층의 62%는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중도층에서는 세 가지 주장이 비슷하게 갈렸다.
제3지대 승리 희망은 여당과 제1야당에 대한 불만을 내포한다. 따라서, 이를 전적으로 현 제3지대 세력이나 정당에 대한 지지로 볼 수는 없다. 한편, 3주 전 조사 대비 제3지대 승리 희망자 비율이 6%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3주 전에는 20대·무당층·성향 중도층의 약 40%가 제3지대 승리를 희망했지만, 이번에는 30%를 밑돈다.
정부가 내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기존 3천 명에서 5천 명으로 2천 명 늘리기로 했다. 이에 관한 유권자의 생각은 '긍정적인 점이 더 많다' 76%, '부정적인 점이 더 많다' 16%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의대 증원에 긍정적이며, 여야 지지자 간에도 이견 없었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4년 2월 13일~15일 사이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조사방식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후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조사됐다.
전체 응답률은 1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2/16 1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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